저는 인도의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일학교와 예배에 참석했지만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어느 날 교회선생님께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으로 깊은 감명을 받았고 내가 죄인임을 또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지체함 없이 예수님께 나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구하게 되었고,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기쁨으로 저의 마음을 채우셨습니다.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저는 기도와 묵상에 좀 더 많은 시간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학년 이후부터는 주일학교 선생님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선생님으로 봉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깊은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말씀을 공부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주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저를 사역자로 부르셨고 아시아 복음 선교회 성경학교에 등록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