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방글라데시의 힌두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많은 신과 여신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힌두 종교에는 죄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도덕적인 것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한 전도사님께서 저희 집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그 분은 흡연자인 아버지께 금연을 권하셨지만 저의 아버지는 듣지 않으셨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심각한 병에 시달리셨습니다. 아버지가 아프시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전도사님께서는 집으로 찾아오셨고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의 아버지를 치료해주셨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저희 가족은 예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저희는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고 그분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주의 보혈이 저의 죄를 씻으셨고 저는 큰 기쁨과 평화로 가득 찼습니다. 저는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한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던 중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GFA 성경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