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성경 공부에 대한 소명이 있어 공부 모임을 시작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은 공부 방법을 연구하고 누구나 잘 배울 수 있는 일정을 계획하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당신의 성경 공부 모임이 어디서 만날 지에 대한 걱정은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의 교회에는 성경 공부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의 많은 성도들은 매 주 모여 예배 드리고 교제할 수 있는 교회 건물을 갖게 되는 것만으로 기쁨을 찾고 있습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은 여전히 이러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성장하는 교회는 기쁨이 되지만, 특별히 작은 집이나 건물을 빌려서 모이는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와 박해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하나의 교회를 건축하는 데에는 약 1만~4만 달러(한화 1천만원-4천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새 교회 건물은 성도들에게는 든든한 반석이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희망의 등대입니다. 이런 교회들은 마태복음 5장 14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언덕 위의
마을이 되어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을 비추게 됩니다.
교회 건물은 편하게 모일 수 있는 장소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공동체가 서로 사랑을 나누는 중심이 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기 위한 출발점이 됩니다.
발행: 2010년 10월 2일 – Gospel for Asia
아시아 복음 선교회(GFA)가 후원하는 자발 메흐라(Javal Mehra) 자국인 선교사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600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2가정으로 시작한 목회가 불과
몇 년 만에 50가정 이상으로 성장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은 이 교회에 있어서 큰 과제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자발 목사의 작은 집에서 모이기 힘들 정도로 커졌을 때, 그들은 처음에는 임시 대나무 구조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그곳은 자연으로부터의 보호가 되긴 했으나
교회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서 제한된 공간에서 모든 성도와 모이는 사람들을 수용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 때 자발 목사는 기도를 많이 한 후에 GFA에 교회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 물어보았습니다. 그의 교회 성도들은 교회를 건축 할 부지와 노동력을 기꺼이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며, 자발 목사는 지역의 GFA 사무국에 설명했습니다. 그들은 단지 건축에 필요한 자제를 구입 할 자금이 없었습니다.
성도들과 그의 기도의 응답으로 GFA는 요청을 수락했고, 현재 자발 목사의 교회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충분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 건축의 결과로 그 교회는 성도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교회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자박 목사와 같은 상황에 처한 다른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건축된 교회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 교회 건물 앞에 있는 삼팟목사와 성도들의 모습
삼팟 콜라군타(Sampat Kolagunta)의 사역의 시작은 다른 이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아시아복음선교회의 후원을 받는 이 선교사는 6년 동안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지역의 한 그리스도인의 집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이웃이나 반 기독교 극단주의자들로부터 빈번한 방해를 경험했지만,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삼팟과 성도들이 신앙에 굳게 설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몇 달 안으로 반대는
사라졌고 삼팟의 사역을 계속 성장했습니다.
330명 이상의 성도들은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한 집에 모였습니다. 공간의 제약 때문에
그들은 모이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그들은 그들이
소유할 수 있는 크고 넉넉한 장소를 주님께 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님은 완벽한 때에 응답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새 교회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인 모습
전세계의 기부자들은 남 아시아에 교회를 짓기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삼팟의 성도들은 토지와 건축 재료에 대한 자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만의 교회 건물을 지었습니다. 이제 삼팟과 성도들은 주님을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교회 건물은 우리 목사와 성도들이 예배를 위해 모일 수 있는 축복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팟 목사는 예배 장소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GFA 현장
특파원이 소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