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A의 깨끗한 물 사역은 예수님 우물(Jesus Well)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가정에 감염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죽음을 야기하지 않을 깨끗한 물을 찾는 것은 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입니다.
여성과 어린이는 더러운 연못이나 호수와 같이 멀리 떨어진 곳에 매일 몇 시간씩 걸어가야만 하고 심지어 물이 오염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이 물이 가족들에게 질병 이나 죽음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당장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예수님 우물을 온전히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 물은 종교적 배경이나 사회적 배경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돌보고 계시는 지를 보여 주는 실용적인 방법이며 예수님 우물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자비를 볼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우물이 어떻게 살릴(Salil)의 마을에 변화를 가져다 주었을까요?
예수님 우물은 살릴의 가족을 변화시켰습니다.
히말라야 산맥 바로 아내에 위치한 남아시아의 동북부 지역에는 강이 흐르고 있고, 종종 장마 비에
홍수가
나기도 합니다.
이 비옥한 땅에 사는 주민들이 깨끗한 식수가 부족할 거라고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그것은 사실입니다.
이 곳은 살릴(Salil)이 아내와 세 아이들과 살고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마을 사람들처럼 살릴로 노동자입니다. 최근까지 모든 마을 사람들은 지역의 한 연못의 물로 옷을 빨고 목욕을 했습니다. 홍수로 강이 범람할 때마다 그 연못은 모래로 채워지곤 했는데, 그렇게 되면 그들은 필요한 물을 얻기 위해 땅을 파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연못의 물은 오염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장티푸스나 황달 그리고 다양한 심각한 피부병에 걸렸습니다. 그들은 매일 메스꺼움, 고열, 설사 그리고 일반적인 병약함을 달고 지냈습니다. 그들의 만성적인 병들은 일하는데 방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난에 허덕이며 고생을 했습니다.
그들이 의지하며 살던 그 물이 저주 받은 것 같았습니다.
살릴은 그의 가족들이 아픈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는 얼마 안 되는 수입의 대부분을 약값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써야할 만큼의 돈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살릴은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했기 때문에 강가에 가서 그곳에 많이 있는 모래를 가져다 팔았습니다.
그는 정부의 공식 허가가 없었기에 체포되거나 처벌을 받을까 봐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병든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한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얼마를 벌어도, 얼마나 자주 집으로 돌아와도 이러한 힘든 상황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물은 여전히 오염되어 있고, 그들은 여전히 병들어 있었습니다.
인근에 있는 다야카라(Dayakara)목사는 살릴에 대해서 잘 모른 채, 그의 마을을 정기적
으로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는 마을 사람들과 교제를 하면서 그들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GFA의 사역자들과 함께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마을 한 가운데에 우물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살릴의 가족과 그 마을의 전체에 변화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살릴은 집으로 되돌아 오던 중에 어느 날 아내와 아이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다는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는 마을에 새로운 우물이 생겼고, 아내와 아이들은 일상적을 사용 할 물을
그곳에서가져다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매우 기뻤지만 누가
이 놀라운 일을 해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어느 날 살릴은 GFA 후원 목사인 다야카라를 만났습니다. 그들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살릴은 그와 그의 동료들이 우물을 설치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살릴은 그들의
친절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에 놀랐습니다. 그는 이러한 사랑을 사람들의 마음에 담을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해 알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질병과 문제로부터 자유 해졌습니다. 또한 제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이것은 이곳에 자신의 비용들 들여서 예수님 우물을 설치해준 분들 덕분입니다. 저는 그들을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그들을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 살릴
그들에게 새로운 우물을 선물해 준 기독교인들의 너그러움을 통해 살릴과 그의 이웃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다른 사람들도 그들과 비슷한 경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발데브(Baldev)는 그들 중 한 사람입니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젊은 발데브는 오염된 연못의 물로 인해 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일을 할 수 없었고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그와 그의 가족은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새로운 우물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그의 병은 사라졌습니다. 살릴은 자신이 최근에 알게 된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발데브에게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발데브와 그의 가족은 그들의 삶에 주님을 맞아들였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신의 집에서 살릴이 인도하는 기도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며, 사람들이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약속의 말씀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10명 중에 1명이 해당됩니다.
안전한 물과 좋은 위생 습관이 있다면 5살 생일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두통, 정신착란, 위통, 구토 및 설사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소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병, 암을 유발하며 치료되지 않는다면 혼수상태 및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강이 말랐어요. 하지만 여름에는 진짜 가뭄이 올 것입니다. 우리는 비가 올 때까지 거의 6개월 반을 기다려야 합니다.
- GFA의 사역자, 다니엘(Daniel)
다른 우물 공사에는 몇 배의 비용이 들 수 있지만 GFA은 불과 150만원의 비용으로
우물을 팔 수가 있습니다. 각각의 예수님 우물은 20년 동안 평균 300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우물들은 지하 200m의 깊이까지 시추되어 최악의 가뭄 상태에서도 깨끗한
물을 제공합니다. 현지 인력과 재료를 사용하기에 우물 설치 비용은 낮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